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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안사려고 쓰는 글- 능이버섯 누룽지백숙

by learnning 2025.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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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놀러 갔다가 저렴한 가격에 백숙이 팔길래 사 왔다. 보통은 500그램에 5000원 정도 하는데 1250g에 4990원 정도였다.

괜찮네?라는 생각. 네이버 뒤져보니 거의 20000만 원 육박하는데.. 밥 하기도 귀찮고, 시범 삼아 사 먹어 보기로 했다

 

결과는?? 대 실패.. 하 남편이랑 놀러 갔다 와서 배고픈 상태에서 먹었는데도 거의 먹질 못했다

(참고로, 나는 음식 먹는 게 까탈스럽지 않다. 어느 정도 나면, 안 상하면 잘 먹는다. 양고기가 냄새가 나도 어느 정도 먹고, 웬만해선 그냥 먹는 스타일인데.. 이건 정말 맛이 없다.무맛이아니고,, 맛이 없음.!)_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못 먹겠더라. 4개 샀는데 처음에  멋도 모르고 1인당 1개씩 먹어야지 했다가 남길 뻔했다.(

실제로 나는 남겼고, 남편이 아깝다고 혼자 먹었다.). 

남편도 엄청 잘 먹는 사람인데... 맛이 없다고 하더라. 그래도 돈 주고 샀는데 버리긴 아깝고 먹기로 했는데 한 번에 1개 뜯어먹기로 했다. 아직.. 냉장고에 있다 1개 남아있다. 다음번엔 다신 안사리.. 까먹지 않기 위해서 적어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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