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이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차이점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augument는 증가시키다. 향상하다의 어원에서 시작한 말로 현실을 향상한다. 증가시킨다. 정해석 할 수 있는데. 이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은 현실과 완전히 다른 가상의 세계를 뜻하는 것과 비교된다.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혼합한 것이 증강 현실이다. , 싸움을 할 때 가상현실에서는 현실의 나는 싸움을 하고 있지 않지만 가상세계의 나는 싸움을 하고 있다. 그러나 증강현실에서는 현실의 내가 가상의 인물과 싸움을 한다. 완전한 가상세계이나 현실과 가상의 혼합이냐의 차이가 된다. 그래서 증강현실을 혼합현실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증강현실의 실제 사용 예시
혹시 포켓 몬스터 만화를 아는지? 이 만화를 바탕으로 2017년 1월 포켓몬고가 나왔었다. 포켓몬고 게임은 사용자가 현실의 도로를 걸어가다가 길에 휴대폰을 비추면 가상의 포켓몬스터가 나오고 이를 잡는 게임이다. 이처럼 가상의 몬스터를 현실세계와 접목시킨 게임이다. 이것 때문에 희귀 몬스터가 나올 경우 그 지역은 그걸 잡으려는 유저들 때문에 교통이 마비되는 현실적인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증강현실의 몰입감 있는 생생함 때문에 그것이 주는 신선한 충격이 되었다.
증강현실은 게임에만 이용되는가? 아직은 그리 많이 활성화되진 못한 듯하나 점차 우리 현실에 스며들고 있다.
첫 번째로 자동차에 사용되는 내비게이션이 그 예이다. 내비게이션 화면에 실제 도로를 카메라로 찍은 듯한 화면에 가상의 이미지를 그려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내가 가고 있는 도로와 가야 할 도로를 가상의 색이나 표시로 보여줘서 직관적이다.
둘째로 요즘은 증강 현실로 만든 동화책도 있다. 이 동화책들은 종이로 만든 건 당연히 아니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야 한다.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해당 부분이나 마크들을 스캔해 주면 페이지에 있는 그림이 AR로 나타나나 고, 그 AR이 아이와 대화하고 상호작용하면서, 더욱 몰입감 있게 하여 독서를 하면서 더욱 상상력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현실의 내가 가상으로 옷을 입어보고 매치를 할 수도 있다. 가상으로 운동화도 신어보고 내게 잘 어울리는지도 볼 수 있다.
옷을 입어보러. 운동화를 직접 신어보러 매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실제로 경험하기 힘든 분야나 위험한 경험 등을 위험 없이 가상의 세계에서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게 해 준다.
의료분야에서 수술 시뮬레이션은 의사의 전문성을 더욱 효율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 도료 작업자의 가상 작업도 그 스킬을 전문적인 수준까지 끌어올리는데 경제적 낭비와 도료의 화학 물질에 대한 노출 없이 안전하게 향상할 수 있다. 이렇듯 사용자의 경험을 풍부하게 한다. 작업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기여하는데 도움을 준다.
어떻게 변할 것인가
그러나 증강현실을 경험하려면 두꺼운 안경을 끼거나 스마트 폰으로 해당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실행시켜야 하는 등 아직까지는 현실적인 제약이 많다. 이러한 기기들을 의존하여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은 좀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안경이 두꺼워서 끼고 있는 모습도 많이 우스꽝스러워서 이걸 끼고 걸어 다니는 것도 웃기다. AR을 구현하는 안경을 기업들이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미래 먹거리인 만큼 많은 기업들이 증강현실의 기술에 열을 올리며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는 AR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 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