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를 놀라게 한 중국 로봇의 칼 군무
중국 춘절에 방송된 춤추는 로봇이 화제다
요즘 들어 중국의 인공지능 AI 딥시크에 관한 뉴스로 떠들썩한 가운데 중국 한 춤추는 로봇이
다시 한번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뉴스에서 로봇들이 마치 사람처럼 춤을 추고 있었다. 사람 반 로봇 반으로 대열을 이뤄서 춤을
추고 있었는데. 각 동작 하나하나의 움직임이 옆에서 춤추고 있는 사람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못 느낄 만큼 부드러웠다.
지난달 28일 중국 관영방송 중국 중앙 tv에서 춘제 갈라쇼를 방영했다. 이 갈라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칼 군무를 선보였다.
이 춤추는 동작중 손수건을 던져서 받는 어려운 동작이 있었는데 이를 완벽히 소화해 내서 보는
이들을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란 로봇이 인간의 형태를 하고 인간과 같은 인식과 운동기능을 구현해 내는 로봇이다
이 로봇 기술이 발전하기 위해선 궁극적으로 전체적인 발전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로봇 중 가장 고난도 로봇이라 할 수 있다.
이 동작을 수행한 모델인 H1은 최대 43개의 관절 모터가 장착돼 있다. 외다리로 점프하기,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하기 등의 고난도 동작을 구현 할 수 있다.
중국의 가성비
이렇게 놀라운 기술을 선보이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은 가성비로 한 번 더 사람을 놀라게
한다.
판매가가 경쟁사의 5분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경쟁사는 약 1억 원, 중국 로봇 모델은 약 2천만 원대
에서 가능하지 가성비 끝판왕이다
이러한 기술과 가성비는 중국이 미국 기술을 추월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도 중국의 기술 혁신을
우려하고 있다.
중국 춤추는 로봇 기네스의 기록
중국이 춤추는 로봇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중국 산둥성의 한 도시에 있는 로봇 회사에서 1007대의 로봇을 동시에 춤추게 해서 세계 기네스에
올랐었다.
그 후 광둥 성 광저우의 기업 WL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1069개의 로봇이 같이
군무를 춰서 1007대의 기네스 기록을 깨고 새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에는 그렇게 많은 로봇이 춤을 춘 건 아니지만 춤이 훨씬 더 섬세하고 정교 해졌다.
예전에는 양으로 밀어붙였다면 이제 질로 승부하는 느낌이다.
로봇 하면 사람보다는 어색하고 경직된 모습, 직각으로 만 움직이는 모습을 상상했었는데.
이제 그런 생각은 고정관녕이 되어버렸다.
중국의 로봇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 마치 영화 속에 들어온 느낌이다.
관절의 부드러운 움직임에 피부만 덮어 씌우면 인간과 구별 안 되는 로봇인간이 곧 탄생될 거 같다.
이에 AI에 인간처럼 사고하는 추론 기능도 생겼으니 진짜 그럴지도
휴머노이드 시장 규모와 성장가능성
노령화, 저 출산시대에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해 줄 로봇은 그 시장규모가 더욱 증가할 것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포천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2023년 24억 3000만 달러에서 2032년 약 660억
달러로 휴머노이드 시장 규모가 커질 거라고 전망했다. 연평균 성장률이 45.5% 육박한다고 관측이 됐다.

현재 우리나라 상황과 주변국의 모습
2024년 12월 3일 윤석렬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발표한 이후 이에 대한 정당성을 따지느라 나라가
혼란하다.
우리나라 기업의 대표 격인 삼성도 휘청거리는 중이다. 삼성 회장 이재용은 몇 년째 재판에 끌려다니느라
기업운영에 신경을 못 쓰는 눈치다. 1심 2심 무죄가 났으나 검찰은 대법원에 상고을 신청했고
3 심제가 원칙인 만큼 마지막 재판을 소홀히 할 수 도 없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각 국 나라에 관세를 부과하고 강달러 정책을 유지하면서 미국 내 공장을 세우라고
주변국을 압박하고 있다.
결론
중국은 로봇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국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2023년 로봇
관련 예산이 불과 125억 2024년은 525억에 불과했다. 국가적인 지원도 적었고 나라가 혼란한 가운데
우리나라 기술은 뒤쳐지고 있는 느낌이다.
지금은 AI 휴머노이드 로봇등 첨단 산업기술의 초석을 다져야 할 시기이다. 지금 뒤처지면 나중에는 얼마나
격차가 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