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카드를 샀다.

살면서 가끔 앞으로의 일이 궁금할 때가 있다. \

점을 보고 싶거나 할 때 말이다.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다. 점을 본다고 해서 달라질 건 없지만 그냥 궁금할 때가 있다.

신점을 보거나 타로를 보고 싶은...

그래서 내가 직접 공부해서 타로를 보려고 생각했다. 

타로를 어떤 걸 살까 고민을 했는데 타로 기초가 유니버셜웨이트 타로카드가 가장 기초라고 해서 구입했다.

같은 웨이트 타로인데도 정말 다양한 금액대가 존재했는데 그중에 정품이고 해설서가 적혀 있는 걸로 택했다.

타로 카드 덱 (묶음?) 안에 저 흰색 타로 설명서가 들어있다.

 

그리고 타로 카드 입문 해설서를 주는데 내용은 저 흰색 타로 카드 설명서랑 거의 같다. 조금 다른 점도 있다. 근데. 저 흰색 설명서에는 글자로만 되어있고. 파란색 입문 해설서에는 타로의 그림과 같이 설명이 나와 있어서 일일이 타로 카드를 찾지 않아도 된다.

이 파란색 타로 카드 입문 해설서는 컬러로 카드가 프린트돼 있어서 바로 보기가 좋다. 

여기에는 타로 배치법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어떤 점을 볼 때 어떻게 배치해야 하는지 나와있다.

그리고 네이버 카페 타로 카드 카페 링크도 있어서 타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거 같다. 

타로 공부 재미있을 거 같은데.. 사고 나서 해설서를 읽어보니.. 정말 반대되는 내용이 같은 해설에 있다...

응? 어떻게 해석해야 하지?/..

이걸 보니 어려울 거 같기도 한데 재밌어 보인다. 타로 공부 열심히 해봐야겠다.